[돈되는생활꿀팁]난방비 폭탄 절감하는 꿀팁 정리☝️(가스비,누진세)

2023년 가스비, 전기세 등 줄줄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겨울철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난방비입니다.
이번달 난방비 보시고 놀래셨죠? 생각보다 난방비 폭탄으로 부담이 커졌는데요.
이미 정부는 도시가스 가격을 약 36% 인상하였고 지역난방비 34%, 전기료 18%를 인상했습니다.
기온은 떨어지고 가스비는 올라가니 난방비 때문에 겨울을 나는 것이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 난방비 절약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일러 설정으로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과 그 외에 가스비 절약하는 방법을 쉽고 간단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만 읽으셔도 가스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되니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

겨울철의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라고 합니다.
중요한 점은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되 실내 적정 온도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상의 온도는 난방비를 15% 정도 상승시키게 되며 실내에서도 내복을 착용하거나 양말을 신는 등 신체 온도를 높여주는 것도 난방비 절약방법 중 하나입니다.

2. 커튼 설치

보통 단열이 가장 취약한 곳이 창문입니다. 다시 말해 창문 단열만 잘되어도 난방을 유지하기가 좋다는 뜻입니다.
창문 틈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만 막아도 실내 온도를 2~3도 올릴 수 있으며 창문 단열에는 에어캡 등이 있지만 특히 창문의 틈새를 막아주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커튼을 설치하는 것이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외부의 바람을 막아주는 데에 좋으며 두꺼운 소재일수록 보온 효과가 뛰어납니다. 거실창이 커서 커튼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블라인드가 가성비 좋습니다.

3. 외풍 차단

오래된 집일수록 창문 틈이나 현관문, 외벽의 틈에서 외부의 찬 바람이 내부로 유입되게 됩니다.
이 바람들이 집을 차갑게 만들고 난방을 계속 가동하게 하는 원인이기에 외풍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샷시를 교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당장 큰 비용이 발생되므로 뽁뽁이나 문풍지 등을 이용해 내부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 난방비 절약방법입니다.

4. 바닥에 얇은 이불 깔기

보일러를 내내 틀어도 집이 따뜻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바닥의 열이 방 안에서 돌지 않고 바닥 밑으로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따뜻한 느낌이 없다고 하여 보일러의 온도를 계속 높이기보다는 바닥에 얇은 이불이나 카펫, 러그 등을 깔아 두어 열을 보존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5. 보조 난방 기구 활용하기

겨울이 되면 온열 기구를 많이 사용할 텐데 이때 주의할 점은 가스비 못지않게 누진세 적용으로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조 난방 기구를 활용할 때는 가스보일러는 되도록 약하게 틀고 바닥에 카펫이나 러그를 깔고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줘야 합니다.

6. 적정 모드 및 보일러 온도 유지

보일러의 난방 모드는 보통 3가지입니다.
집의 단열 수준이나 기기의 위치, 외풍 등을 고려하여 각 가정에 맞는 난방 모드를 찾아야 합니다.
외풍이 있는 집이나 원룸이나 보일러 조절기가 거실에 있는 가정은 실내 온도 모드보다 난방수 모드인 온돌 모드로 조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내 온도 모드는 실내 공기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공간에 적합한 모드이기 때문입니다.

7. 난방수 교체하기

보일러는 틀지 않거나 동파하지 않는 이상 점검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는 것만으로 보일러의 수명을 늘리고 난방비를 무분별한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겨울 시작 전 필터 청소를 해주거나 2~3년에 한 번씩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기 점검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8. 보일러 밸브 잠그기

보일러의 배관은 온 집안이 연결되고 있어 창고나 게스트룸 같은 불필요한 공간까지 보일러가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만큼은 사용하지 않는 방문은 닫아놓고 보일러 배관실에서 밸브를 잠가두는 편이 난방비 절약방법입니다.
보일러가 가열하는 난방수의 양과 면적이 줄어들면 난방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때 분배기의 방 밸브는 최소 2개 이상 열어두되 추위가 심한 날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 방의 밸브를 모두 열어 난방수를 순환시켜 주어야 동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9. 장기간 외출 시 외출 모드 사용

보일러를 수시로 켜고 끄는 것보다 미사용 시 외출 모드로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겨울에는 보일러를 처음 가동하고 바닥의 난방수를 데우기 위해 가열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때 발생하는 동력이 가장 큰 난방비 부담을 가져오게 됩니다.
따라서 장시간 외출 시 또는 여행 등으로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외출 모드로 설정해 놓으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단시간 외출 시 외출 모드로 해놓으면 오히려 보일러 가동에 많은 전력을 소모하므로 외출시간이 단시간이라면 적정 온도만 맞추고 다녀오시는 편이 낫다고 합니다.

10. 오래된 보일러 교체

노후한 보일러일수록 전력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오래된 보일러는 집안 내부의 열을 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이는 난방비가 올라가는 원인이 됩니다.

11. 가습기 사용

집안에 습도가 높으면 건조할 때보다 공기순환이 월등히 높아지기 때문에 열이 빠르게 공기 중으로 전달돼서 집안이 빠르게 따듯해지고 온기가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겨울철 집안 습도는 50% 정도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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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겨울철 난방비 절약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과하기 쉬운 작은 실천으로 고물가 시대 난방비 절약에
진심으로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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