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이렇게만해도 다이어트가 된다고?

곧 다가올 2023년을 대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들이 많죠.?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섭취 칼로리를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게 핵심인데 이 밖에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금부터 살 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습관을 알려드립니다.

1. 식사할 때 휴대전화 쓰지 않기

밥 먹을 때는 식사에만 집중해야 과식을 막아 줍니다. 2019년 ‘생리학 및 행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식사할 때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메시지를 읽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열량 섭취가 15% 더 많았습니다.
연구팀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산만해지면 뇌가 음식을 얼마큼 먹었는지 인지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이유로 밥을 먹을 때는 책, 잡지를 읽거나 노트북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2. 식이섬유 반찬부터 먹기

식단 내 여러 영양소 중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한식을 먹는다고 하면 나물을 먼저 먹은 후 육류나 생선류를 먹고, 마지막으로 밥을 먹는 순서입니다. 양식의 경우 샐러드를 먼저 먹는 식인 거죠. 식이섬유부터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후 섭취량이 줄어듭니다. 특히 혈당을 많이 높이는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막아 효과적입니다.
쌀밥을 먹기 전 생선이나 육류를 먼저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이 억제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3. 외식보다는 집에서 요리해 먹기

외식, 배달 음식보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9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6~7일 직접 요리해 식사하는 사람은 외식을 자주 하거나 즉석식품을 즐겨 먹는 사람보다 매일 150kcal를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사람은 전반적으로 지방과 설탕을 덜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커피는 블랙커피로

커피는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아요.
영국 노팅엄의대에 따르면 커피는 갈색 지방을 활성화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갈색지방은 저장된 에너지를 연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블랙커피 대신 라떼를 선호한다면 우유량을 줄이는 등 평소보다 적게 마셔야 해요.
우유에도 유당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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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하는 습관들이 나의 건강을 망친다면?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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